| 총동창회장 인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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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해성중.고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푸르름이 얼마 전인데 단풍과 낙엽에 이은 첫눈 소식이 시간을 재촉하는 요즈음입니다. 송구연신을 앞두고 올 마지막 달에 결실과 보람이 한층 충만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전주해성중.고 동문여러분!
기수,지역,직능별로 들려오는 낭보와 함께 우리 해성인의 일취월장 소식을 접할 때마다 반갑고 고마운 마음을 숨길수 없습니다. 사회 각계각틍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해성인의 자랑스런 모습에서 한없는 자긍심을 느낍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건강상 어려움과 사업부진 등으로 마음고생 하는 동문들의 소식을 들을때마나다 안타까우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아무쪼록 승승장구하는 기쁜소식을 더 많이 기대하면서 해성인의 기개가 더 뻗어나갈 수 있도록 분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은 해성인의 저력으로 심기일전 하신다면 반드시 회복의 날이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문여러분!
평소 저는 우리 해성인의 능력과 저력은 여느 학교 출신보다 탁월하다고 자부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모교 총동창회장이라는 직함에 뿌듯함과 자부심으로 어깨가 어쓱해질때가 많습니다. 모두다 우리 동문들의 탁월함 때문이지요.
특히 총동창회 행사 가운데 하나인 '자랑스러운 해성인'과 '해성을 빛낸 인물'들은 세계적 명성과 독보적 존재감으로 모교와 지역사회를 빛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인재들이 해성 출신이라는 사실은 후배들에게 귀감은 물론 해성동문 전체의 자부심으로 승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총동창회를 이끌어가는 회장의 입장에서 아쉼움이 있다면 해가 거듭될수록 동문의식이 희박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항간에 '해성인들은 개인적으로 출중하나 뭉치는 힘음 모래와 같다'는 조소 섞인 말들이 사실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물론 총동창회가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성하면서 발전적 대안에 대하여 많이 고민하겠습니다.
긍정성과 부정성이 혼재하는 것이 동창회의 성격이라 생각합니다. 부정적 요소를 제거하고 밝은 방향을 향해 우리 총동창회 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짜내고 있습니다. 동문 한 분 한분의 협조와 성원이 새롭습니다. 이해와 포용이라는 동문의식을 발휘하시어 적극적인 동참을 거듭 호소합니다.
2015년도 한해 결산을 총동창홰보로 ㄱ갸름합니다. 편집위원들이 머리를 짜내어 제작한 내용들을 살펴보시고 동문활동과 모교에서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십시오. 아울러 모처럼 받아보는 모교소식에 고교시절의 추억도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설계와 개인적 소망들이 서기와 함께 순조롭게 실행되길 기원하면서 동문여러분의 직장과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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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성인의 명예와 자긍을 한껏 높인 자랑스런 동문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문학과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울리며 독보적인 조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상자는 2명은 16회에서 동시에 배출해 눈길을 끌었다. 16회 동기들로서는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 시상식은 12월 5일 열리는 2015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거행된다.
이광재 동문(17회), 혼불문학상 수상
이광재(17회)동문이 소설 '바라보다 큰'으로 전주 MBC가 추최한 제5회 훈불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동문은 소설에서 동학혁명의 발발부터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기까지의 상황을 실제적으로 다루고, 상황을 세밈하게 묘사해 당성의 영광을 안았다.
군산 출신을 전북대 철학과를 졸업한 이동문은 학생운동과 사회운동을하다 1989년 '녹두꽃'에 단편소설 '아버지와 딸'로 등당했다.
박찬희 동문(31회), 한국 대표할 '생체재료 과학자상' 수상
전북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박찬희 동문(31회, 기계설계공학부 나노바이오기계시스템공학전공)이 한국생체재료학회로부터 '한국을 대표할 젊은 생체재료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박동문은 9월17~18일 개최한 '2015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나노 바이오 박합재 및 의료기기 개발분야등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형년 동문(2회), 전북대헤 장학금 2,000만원 기탁
인천에서 중앙가축병원을 운영하는 김형년 동문(2회졸업)이 5일 전북대를 찾아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대학 수의학과 71학면인 김동문은 13년째 모교에 장학금을 내놓고 있는데, 누적금액은 2억7,0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자랑스런 해성인상'에 이회선 동문(16회)
바이오 신소재분야 연구에서 국내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회선동문(16회)이 '자랑스런 해성인상'에 선정됐다. 이동문(전북대 농생대 교수)은 최근 세계적 출판사인 스프링거(Springer)로부터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동문은 지난해에도 살인지드기를 박멸하는 신약을 개발했으며, 탁월한 연구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우수연론에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 석학'으로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해성을 빛낸 동무'에 복효근 동문(16회)
탁월한 시적 감각으로 세상을 밝힌 복효근(16회)동문 '해성을 빛낸 동문인상'에 선정됐다.
복 동문은 작품집 '따뜻한 외면'으로 (사)신석정기념사업회가 수여하는 '제2회 신석정문학상'을 받았다.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과 뛰어난 문학적 소양이 수상의 이유였다. 복 시인은 1991년 '시와 시학'으로 젊은 시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1995년에는 편운문학상 신인상을, 2000년에는 시와 시학 젊은 시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1993)', '따뜻한 외면(2013)'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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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20, 30, 40주년 행사
제10회 졸업40주년 기념행사
해성고 10회 동기들의 졸업40주년 행사(추진위원장 유희춘)가 10월17일 노블레스웨딩홀헤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한달으메 달려온 60여명의 동기들은 그간의 안부를 물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10회 동기회는 김종련 회장과 김동주 총무가 동기회 출범부터 지금까지 회장. 총무를 종신을 맡아 봉사해오고 있다. 30주년 행사 사회를 맡은 봉상호 동기는 40주년 행사에서도 사회도 맡아 10년전 30주년행사를 다시 하는것 같은 느낌이라고들 말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40주년을 축하가기 위해 박종용 은사님께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행사에ㅔ 참석해 제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10회 동문들은 총동창회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쳑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졸업40주년을 축하의 선물로 기념품을 전달했다.
20회 졸업30주년 기념행사
해성고20회 졸업생들은 11월14일(토)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80여명의 동기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20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회는 이균형 전북기자협회장과 JTV김지혜 아나운서가 맡아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해성고20회는 승주종전북추진위원장과 김중철재경추진위원장을 주축으로 행사를 준비했고 동기들이 적극 협조해 성황을 이뤘다.
30회 졸업20주년 기념행사
해서고30회 동기들이 졸업20주년 행사를 갖는다.
30회 동기들은 졸업후 반별, 혹은 몇몇 친구들끼리 모임을 가져왔지만,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동기회가 구성될 전망이다.
현제 전주와 서울 등지에 사는 뜻 있는 친구들이 성원을 보내오고 있는 가운데 정성수 동기가 준비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경향각지에서 그리운 얼굴들이 모이고, 학창시절 은사님도 뵐수 있다는 기대 속에 행사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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