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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 개교 50주년을 넘기며 우리 총동창회가 훌륭한 위상을 갖추게 되기까지는 그동안 동문여러분들의 진심어린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특히 19대까지의 회장단과 당대의 임원들의 노고와 창의적 생각 그리고 동문 발전의 일심의 마음이 있었기에 그 덕분으로 오늘의 치적을 보인 것이다.
그 예로써 현재 장학재단 5억 원의 기본재산과 장학기금 1억 원 등이 조성되어 후배들에게 매년 5천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모교발전과 후배 학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렇듯 우리 동문 대부분은 정말 협조적이고 응집력과 결집력이 대단하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역대 회장을 중심으로 한 당대의 임원진들의 역할도 과히 희생적이라 할 정도로 충정을 다 보여 주었다. 모두 모두가 발전을 바라는 일심의 마음이 뭉친 결과가 아닌가 한다.
이제 나름의 업적과 결실이 많아진 현재에서 또 하나의 큰 업적을 쌓으라 하면 우리 ‘해성동창회관 건립’이 아닐까 한다. 마침 20대 김병수 회장이 취임하면서 동창회관 건립을 주창하고 나섰다. 김회장의 추진력과 방법론을 들어 보면 가능성이 충분히 엿보인다. 회장 개인의 능력으로 동문 몇몇에게 많은 도움의 확약을 이미 받아놓기도 했다. 또한 장학재단을 이용한 소득공제 혜택을 통한 동문 기업인들의 동참이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동창회관은 우리의 건재함과 튼실함을 상징하는 모습임과 동시에 후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의 재원조달의 방법이기도 하다. 또한 마음껏 발전대안을 쏟아놓을 수 있는 자유로운 토론 공간이기도 하고 퇴직 이후의 선배님들의 휴식처의 역할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다목적용 건물인 것이다.
앞으로 동창회관 건립사업에 즈음하여 추진과정에 우여곡절이나 시행착오 등이 많이 나타나고 도사릴 것이다. 해성장학재단 설립 때처럼 말이다. 그러나 취지나 배경이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중지(衆智)를 모아 간다면 분명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다만 몇몇 동문의 도움의 손길로 만든 동창회관이 아닌 동문 전체가 참여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와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십시일반(十匙一飯)이라는 단어의 가치에 맞게 전 동문의 참여 속에서 동창회관의 건립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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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창(장학)회관 마련을 위해 약정해주신 분
개인별
익명(9회) -100,000,000원(2012년,2013년)
장인석(3회)-5,000,000원
이화석(11회)-6,000,000원(2012년,2013년)
이영국(중12회)-10,000,000원
최규연(12회)-10,000,000원
오동진(14회)-10,000,000원
서동희(15회)-5,000,000원(2012년~2014년)
국광호(18회)-30,000,000원(2012년~2016년(5년)매월50만원)
정민양(18회)-1,000,000원
이환주(19회)-10,000,000원
문의성(32회)-5,000,000원
직능 및 지역별
해건회(건설)-10,000,000원(2012년~2014년(3년))
경찰청-3,000,000원
해우회(시청)-3,000,000원
원광대학교-3,000,000원
해정회-5,000,000원
정읍지역-3,000,000원(2012년~2014년(3년))
기수별
11회-6,000,000원
7회-5,000,000원(6월11일 입금)
총합계 230,000,000원
약정해주신분 명단은 장학재단 코너에서 확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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