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동창회장 인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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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중고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함초롬히 이슬을 머금고 형형색색 자태를 뽐내는 정겨운 코스모스와 오상고절(傲霜孤節)의 상징인 만발한 국화의 모습은 가을의 넉넉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세계적 금융위기의 한파와 국내 사회의 불협화음을 접하다 보면 계절이 주는 낭만을 느낄 겨를도 없이 한숨의 소리가 더 높아지는 듯 합니다. 어려운 현실을 누구나 겪는 일이겠지만 우리 동문 여러분들께서는 슬기로운 지혜로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펼쳐 나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저는 총동창회장으로서 재임기안 동안 우리 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약속 이행을 위해서 저는 나름대로 동창회 사업목표를 세부적으로 설정하여 차근차근 이행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동창회 사업은 결국 동문 여러분께서 협력과 희망을 주셔야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물론 수많은 동문들께서 협조와 격려가 있었기에 장학재단 설립과 같은 굵직한 사업과 다양한 행사 등을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력을 저는 항상 자부심과 긍지로 삼고 앞으로 계획된 일에 소명의식과 자신감을 갖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친애하는 동문여러분!
저는 정중동 동중정(靜中動 動中靜)하는 생활방식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요란스럽지 않게 차근차근 세워진 목표를 묵묵히 실행에 옮겨 가겠습니다. 현재 당면한 사업을 말씀드리면 2008 송년의 밤 행사와 2010년 4월의 개교 50주년 행사입니다. 해마다 성황리에 개최되는 ‘송년의 밤’ 행사에는 각 기수와 주변 선후배 동문들과 함께 자리를 빛내 주시고, 이날 개교 50주년 행사준비를 위해 추진위원을 위촉하여 출발을 선언하려 합니다. 그 외에 동문 상호 간 친선도모를 위해 골프모임을 11월 17일에 개최하도록 이미 계약을 마쳐 놓았고, 13회 30주년 행사는 성공적으로 5월에 마쳤으며, 오는 11월 22일에 23회 20주년 행사가 개최 될 것입니다. 특히 개교 50주년인 반 백년 행사를 맞이해서 동창회 역사를 재정립하고 동창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적 틀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모교도 무한 경쟁 시대를 맞이하여 우수학생 유치가 되어야 위상이 높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총동창회에서도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해외연수를 비롯하여 많은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바 동문 자녀 및 지인들의 자녀들에게 많은 홍보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어려운 현 시국에 개인적으로 많은 시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려울수록 여유를 갖고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십분 발휘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가 순조롭기를 기원하면서 인사에 가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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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40주년 기념행사*
졸업40주년을 맞은 3회 선배님들을 축하하고 그간 모교 발전을 위하여 애쓰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 총동창회에서는 모교에서 졸업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진일 사무총장의 사회로 박종탁 총동창회장, 이기운 장학재단 이사장, 문승욱 해성고교장의 축하인사,
온영두 문화이사의 축시낭독이 있었습니다. 축하행사 후에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부부 간에 건강하게 사시도록 은수저 1벌씩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3회 선배님들은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해 주셨습니다. 선배님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십시오.
*13회 30주년 기념행사*
지난 5월 17일 전주 웨딩캐슬에서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회 졸업 30주년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노병권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주춘현 동기회장, 양병훈 총무, 허학기 재경회장, 강신명 익산지역회장, 최증 대전지역 회장, 권영무 30주년추진위 총무 등이 동분서주 노력하여 화려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총동창회에서는 박종탁 총동창회장, 이기운 명예회장, 해성고 문승욱교장, 해성중 이희수 교장, 송병운 교감, 박균삼 부회장, 이진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13회 졸업동문들은 모교의 후배들을 위하여 장학금 20,000,000원과 교직원 연수비를 기부해 주었고, 재학생을 위한 선물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기금11,000,000원을 동창회에 기부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은사님의 고마움을 생각하며, 담임선생님들 현금 1,000,000원과 화가 유도공 동문의 작품 1점씩을 전달 해 드렸습니다.
*23회 20주년 기념행사*
2008년 11월 22일 웨딩캐슬에서 23회 졸업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추진위원장 최낙온, 재경 추진위원장 이동훈, 동기회장 김종철, 재경회장 안용성 동문을 중심으로 모든 졸업생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극심한 경제위기와 실업 한파의 어려움 속 에서도 23회 동문들은 모교를 위하여 장학금 10,000,000원을 총 동창회에 전달하였으며, 은사님들을 초청하여 30주년 행사 때까지 건강하게 사시도록 홍삼 1상자와 현금 500,000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총동창회에서는 박종탁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하여 졸업 20주년을 맞이한 후배들을 격려하고 축하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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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전주해성중고 총동창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열려 |
 2008년 11월 17일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제1회 해성중고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SBS에서 주관하는 전국 교교 동문대항 골프대회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동문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향후 동창회 활동에 더욱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도록 기획된 이 대회는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기쁨을 나누었다. 대회장에 박종탁 총동문회장, 준비위원장에 권영무 기수 총괄부회장, 경기위원에 주춘현 13기 회장 등이 동분서주하며 마련한 이 대회는 극심한 경제 불황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동문회에 적극협조하자는 뜨거운 열기 속에 각 기수별 10개 팀 40명의 동문이 참석하였다. 첫눈과 진눈개비가 내리고 바람이 심한 악천후도 해성 동문의 성실과 실력으로 무장된 애교심에는 어쩔 수 없었다. 대회 최저타는 12회 유기현 동문이 78타로 오늘의 메달리스트가 되었고, 신 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룰에 따라 우승 강석윤(16회), 준우승 안승철(11회), 롱게스트 유기용(16회), 니어 송명환(15회), 최다 버디 공동수상 이화석(11회), 노병권(13회), 박춘영(14회), 유식(21회), 양건립(21회), 최다 파 주춘현(13회)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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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
5월 18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가 열렸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23회 진재천 동문이 동창회기를 들고 입장하며 시작된 체육대회는
졸업 30주년 행사를 맞은 13회 노병권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 박종탁 총동창회장의 대회사, 문승욱 해성고등학교 교장의 환영사에 이어 23회 김재찬 동문의 선수대표 선서로 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
김양수 진행위원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경기는 250여명의 동문 가족들이 참석하여 줄다리기, 축구, 배구, 족구, 피구 등이 열렸습니다. 마음은 학생 때로 돌아갔는데 몸은 아직 그대로, 내일 부터는 꼭 거르지 않고 몸관리를 해야지 하건만 오늘은 모처럼 동창들을 만났으니 한잔. 주거니 받거니 하는 속에 다시 몸은 무너지고, 컴퓨터 1대가 걸린 축구경기 결과는 역시 젊은 세대인 21회가 우승, 우승 상품으로 받은 컴퓨터는 동창회 사무실에 기증하고 멋진 슈팅 사진을 찍으려던 최영석 사무차장은 날아온 공을 맞고 부상. 자리를 옮겨 오순도순 모여 앉아 점심식사를 나누고 또 빠질 수 없지 친구야 한 잔, 자네도 또 한 잔 취기는 올라오고, 오후에는 강당에서 온 가족이 모여 한솔 이벤트의 화려한 음향에 맞추어 화합의 노래자랑, 아빠를 따라온 아이들의 텔미 춤과 사모님들의 한 곡 아쉬운 시간은 가고 어느덧 헤어져야할 때.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발길을 돌리는데 도저히 떨어질 수 없는 18회는 따로 모여 아쉬움을 달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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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수련회-
2008년 7월 13일 동산면 "곰바위산장"에서 해성총동창회 하계수련회가 있었다.
궂은 날씨에도 해성동문 및 임원이사, 직능단체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 발전방안을 논의 하였으며, 해성학원 개교50주년을 준비하고 더욱 발전된 해성중고총동창회를 만들기 위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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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전주해성장학재단 이사장 및 이사 선출-
지난 7월 9일 장학재단사무실에서 해성장학재단 회의가 개최되었다.
해성 장학재단 이사 9명과 감사 2명 중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와 감사의 선임이 있었다. 이날 신임 이사로는 총동창회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이완규(9회, 영상미디어고교 행정실장), 이경재(12회, 전북일보 경영지원국장 겸 논설위원), 이근호(13회 한스대표), 이정연(14회, 풍남치과 원장), 김영호(31회, 변호사)가 선출 되었으며, 감사로는 강성일(18회, 해성고교 교사)가 선출되었으며,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박종탁 총동창회장이 선임되었다.
전주해성장학재단은 동문들이 출연한 자산 300,000,000과 운영기금 18,886,870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9월3일 100,000,000원의 기금을 확충하기로 결의하였다. 총동창회에서는 장학금, 해외연수, 원어민 교사 초청비, 교사연구비, 홍보비 등 으로 연간 약 5,000여 만원을 모교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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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해법회 서울-전주연합모임 성황리에 열려
2008년 서울, 전주 정기연합모임이 10월 18일 ~ 10월19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용인 한화콘도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에서는 송병무(1회), 이용의(2회) 선배님을 비릇하여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해법회(海法會)는 일명 거지회(巨知會)라고도 하는데, 해성고 전북대 법정대 동문회(현 사회과학대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포함)를 말합니다. 조직은 총 회장 신중섭(7회), 전주지구 회장 이주한(11회), 사무총장 김양수(14회), 서울지구 회장 이성근(10회), 사무총장 박희권(18회)으로 되어 있고, 우리 모임은 전주와 서울지구로 나누어, 연합모임을 돌아가며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모임에서 1회에서 34회까지 만나니, 20대에서 60대까지 앞으로 20대에서 80대까지, 아니 그 이상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사회 각계각층(법조계, 학계, 전문 행정직, 경찰직, CEO...) 에서 생활하시는 동문들의 살아온 길이며, 우리 사회의 모습과 더불어 나아갈 길, 또 우리 해법회도 회원의 정례화를 통해, 보다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자는 등 이야기꽃에 밤새는 줄 몰랐습니다. 또 우리 동문은 왜 이리 노래도 잘 부르지(?)...또 체력도 좋아요! 이야기꽃으로 밤을 하얗게 새고도, 1명도 빠짐없이 아침식사를 같이 하고, 족구 시합도(?)...모임 내내 해성인의 긍지를 다지는 날이었습니다. 내년에 전주모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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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소식-21회 이일산악회 결성
‘건강’과 ‘봉사’를 모토로 21회 졸업생 모임인 이일산악회(회장 김재신)가 다양한 활동으로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山’을 좋아하고, ‘山’과 함께하며, 더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것을 목표로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도내 아름다운 산을 찾아 등산과 함께 산행 후 봉사활동도 겸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도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내년이후부터는 이일산악회를 살찌우게 하
는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에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나 영상을 담아낼 계획입니다.
‘山’을 좋아하고, ‘山’을 사랑하는 21회 졸업생은 누구나 자격이 있습니다.
(총무 전영기 011-654-0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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