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학생과의 만남의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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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에서는 년 2∼3회에 걸쳐서 모교졸업생중에서 존경받는 동문을 초청하여 재학생과 대화의장을 열기로 했다.
그동안 재학생과 졸업한 선배들과의 대화가 부족했던 점을 감안, 한상갑 교장선생님과 논의한 결과 이러한 프로그램을 기획, 실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3월17일 그 첫 번째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인 6회 이형규동문이 선정되었다.
행정고시(16회)출신인 이형규 동문은 그동안 중앙부처에서 각 요직을 근무한 앨리트 동문이라 할 수 있다.
국무총리실에서 근무하다 금번 위도 방폐장 문제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에서 급파된 말 그대로 능력을 인정밪은 동문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학창시절의 경험을 회고하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실력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이를 위하여 고등학교 시기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독서와 폭넓은 체험, 냉철하고 논리저인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모교에 도화 50년산 백일홍을 기념식수를 해 모교와 끈끈한 정을 결속하기도 했다.
차후 존경받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동문을 선정,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만들어 동문간의 끈끈한 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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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홍보및 기탁에 관한 협조 |
 총동창회에서 모교재학생에 지급되는 장학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장학금 재원은 총동창회 설립 당시부터 조성된 장학금과 이후 졸업20주년, 30주년 기념행사에서 모금된 장학금 그리고 2003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총동창회에 기탁한 개인 및 단체 장학금으로 구성되어있다.
제2의 해성전성시대를 맞기 위해서는 우수한 학생유치와 홍보가 중요한 사항인 만큼 총동창회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재학생이 면학분위기 조성과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격려하게 위해 모든 동문들의 사랑과 정성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차후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총동창회에서는 장학금 기탁에 관한 사항을 상담하고 있다.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장학금 전달----
총동창회에서는 2월 16일 2.3학년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강당에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대학 합격자 4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모교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진국(38), 박진률, 윤성영, 주건호(이상 39회) 이상 4명이다.
또한 3월 2일 입학식장에서 우수 신입생 14명(중 4명 각 30만원씩, 고10명 각 60만원씩)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더욱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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