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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해성고등학교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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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호 해성중고총동창회보 2017년11월27일 
  12회 졸업40주년 행사를 마치고
안녕하십니까?
제12회 졸업 4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장 승수관입니다.
동기 임원진들의 강력한 권유로 추진위원장을 맡은 후 행사를 어떻게 치러야 할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필요한게 지금인데, 베이비부머 세대인 우리 친구들은 상당수가 퇴직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동참을 이끌어내기가 녹록치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동기 임원진의 전폭적인 지원과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이 합세해 행사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들어갔습니다. 우선 동기들이 참여하기가 가장 좋을 것 같은 날짜를 행사시기로 정하고, 행사에 필요한 세부 활동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이어 항목별 예산을 세우고 기금모집계획을 확정한 후, 8월부터 본격적인 행사추진위원회의 활동에 들어갔는데, 그 첫 번째 작업이 12회 소식지 발간이었습니다. 소식지에는 졸업40주년 행사의 취지를 진솔하게 설명하면서 참여를 호소하였습니다. 특히 반대표님들이 주축이 됭 동참을 적극 유도한 결과 당초 목표했던 인원보다 훨씬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당일, 오후5시부터 도착한 친구들은 어느덧 100여명으로 늘어나 있었습니다. 뜨거운 분위기 속에 임성호, 유기현 친구의 색소폰연주로 시작된 40주년 행사는 1부와2부 순서를 모두 마치고도 열긱 식지 않았습니다. 반별로 자리를 옮겨 밤늦게까지 우정을 나눴으니까요.
이번 행사는 30주년 행사 후 10년 만에 만나는 치구들, 심지어 40년만에 만나는 친구들을 이어줬습니다. 명찰을 보고서야 알아보는 친구는 훌쩍 변해버린 모습을 보고 놀라는가 하면, 서러 껴안고 등 두드리며 정담을 나누는 친구들의 모습은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 친구들은 육십이라는 나이에 맞게 어느덧 흰머리가 내려않은 초로의 신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10년 뒤에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또 50주년 모임에는 얼마나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까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50주년 모임을 주관하겠다고 약속한 친구의 말을 믿으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 합니다.
졸업 40주년 행사에 참여해준 12회 동기 여러분,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최창렬 동기회장님과 임원진, 반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친구들의 노후가 건강과 행복으로 넘실대길 기원합니다.
  22회 졸업30주년 행사를 마치고
"열정 아재" 동기들, 고맙고 사랑한다.

해성고 22회 30주년, 청년에서 아재로 그러나 열정은 항상...

친구들아 우리가 진북동 숲정이 해성고를 87년에 졸업하고 2017년 벌써 30년이 되었구나! 그 젊고 패기 당당했던 우리가 벌써 50살 아재가 되었네.

나도 바쁘게만 살다보니 그리운 친구들도 보지 못하고 일에 얽매어 살았네. 그려

고등학교 졸업 30년을 맞아 내가 전북지방경찰청에 근무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정보과장으로 집회현장을 2년 누비고 승진해서 전북지방경찰청 정보과장으로 오니, 서울에서 느끼지 못한 고향의 포근함을 정말 많이 느끼고 해성동문의 사랑도 진하게 느꼈네.

특히, 해성22회 동기의 사랑은 어디에 비교하겠는가. 발령받아 혼자 숙식을 해결하는 데 밥 잘 먹는지, 잘 자는지 챙겨 주는 분은 해성친구들이 최고네 그려. 앞만 보고 살다 보니 옆을 많이 못 보고 살았네. 이제 나이 50이니 이게 친구들 찾을 나이가 되지 않았는가!

이번 30주년을 기회로 각 반 친구들 반모임도 많이 하시고 가끔 22회 동창회도 하면서 이제 황혼으로 가는 나이에 정을 찾고 살았으면 하네. 서먹한 사이는 좀 더 친하게, 친한 친구들은 더 친하게 지내보세. 인생은 50부터 아닌가 싶네.

우리가 아재가 되었지만 가슴은 용암이 분출하듯 뜨거운 열정이 가득하기를 희망하네! 랄프 왈도 에머슨의“세상은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의 것이다.”는 말처럼 살기를 바라네. 점점 나이 먹어가면서 모든 것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지만 친구들이여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살아보세

해성고 22회 30주년, 청년에서 아재로 변했지만... 우리의 삶·친구들과의 열정은 영원할 것을 믿네. 그리고 모든 해성 친구들 고맙고 사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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