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행사로 정대선 21회 기수회장자녀 정지수(오송중2학년)군의 피아노 연주로 팡파레를 울렸다. 지난 해성고등학교 널리비추리 축제에서 선보인 최김민군의 가요메들리의 피아노 독주와 3중주 심도형(졸업생, 클라리넷), 전동준(2학년, 바이올린), 최김민(2학년,바이올린)군의 넬라판타지를 멋지게 연주하였다. 재학생의 하이라이트 은용환(1학년)군의 검무로 멋진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전라북도 국악명창 고양곤(17회)동문의 판소리 열창과 김영상(9회)동문의 색소폰 연주가 심금을 울렸다....1년을 뒤돌아보는 총동창회 영상물을 방영하였다.
1부행사는 정동은(28회)동문의 동창회기 입장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류양규(18회)동문의 개회선언, 또한 김성주 국회의원(전주시 덕진구)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성주 동문은 아버님이 평생을 해성고등학교 교사로 계시다 정년퇴직을 하셨고, 형님 2분이 해성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반절은 해성고 동문이라고 소개하였다. 자리에 모인 동문들은 박수로서 환영해 주었다. 이번행사에는 재경 안병조(10회)회장과 조종래(25회)총무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부산에서 김현식(15회)동문과 대전 이윤재(10회)총무가 참석하였다.
해성고등학교 송병운 교장과, 해성중학교 박옥철 교장cml 축사와 금년 졸업40주년을 맞은 8회, 30주년을 맞은 18회, 20주년을 맞은 28회에서 장학기금과 동창회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특히 18회 동기회에서는 모교 홍보비로 500만원을 기탁해 주었다.
동창회에서는 감사와 노고의 의미로 주년행사를 맞은 8회, 18회, 28회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부산지역 이충호 회장, 정읍지역 박우서 회장에게 지역동문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노고로 감사패와 동창회관 기금모집을 위해 솔선수범한 직능단체 전주시청 김우엽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그동안 총동창회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해성중5회 이병렬 동문에게 자랑스런 해성인상과 금년 전북기자들의 수장으로 당선된 이균형(20회)동문에게 해성인상을 수여하였다.
그어느때보다 푸짐한 행사로 준비한 2부 행사는 최희수 동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작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경품권 추첨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비데를 기증한 싱싱비데 대표 서동희(15회)동문이 10만원 상품권이 추첨되어 동문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1등 상품은 김용복(18회)동문이 추첨되었다. 김용복 동문은 해성고등학교에 기증하였다.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