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 있는 5월 1일 전주컨벤션센터에서 해성교육동문회 (회장 육근선, 1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전라북도 초, 중, 고등학교 및 교육청에 재직하는 동문들의 모임인 “해성교육동문회”는 150여 명의 동문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모교에서 퇴임하신 은사님들을 초청하여 “은사님 초청연”을 베풀고 은사님들의 노고를 위로 하였다. 이상용 전 교장선생님, 김수곤 전 전북대 총장님을 비롯한 40여분의 은사님이 참석하여, 안승관 동문(8회, 한일고 교장)의 색스폰 연주와 푸른꿈 고등학교(교장 정찬홍 동문, 13회) 학생들의 수화 연주를 관람하였으며 소중한 선물이 은사님께 전달되었다, 최규호 전라북도 교육감과 김세웅 국회의원 당선자도 참석하여 해성교육동문회의 정기총회와 은사님에 대한 축하 인사가 있었다. 특히 최교육감은 “많은 교육동문회가 있지만 은사님을 초청하여 위로하는 교육동문회는 해성 동문들이 유일하다”면서 이를 널리 알리고 해성학원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을 약속하였다. 해성 동문의 아버지(김두원 동문, 36회) 자격으로 참석한 김 세웅 당선자도 해성학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총동창회에서는 박종탁 회장이 참석하여 모임을 축하하고 1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초청연 뒤에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새 회장에 김 동복 동문(2회, 전주교육청 교육국장)이 육근선 회장의 뒤를 이어 새 회장에 선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