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5일 토요일 6시에 효자동 웨딩캐슬에서 해성고 21회 졸업 20주년 행사가 있었습니다...
처음 행사장에 들어서면서 벽면에 전시되어 있는 각반의 고교당시 선생님들의사진과 21회 동문들의 사진 모습을보며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 세삼 느꼈습니다.
1부 행사의 사회는 21회 총무 구복회 동문께서 보셨습니다.
21회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반에서 8반 선생님의 입장과 당시 교과선생님들께서 입장해주셨습니다.
총동창회에서는 이기운 총동창회장님을 비롯 오근호 기수총괄부회장님, 박균삼 연회비총괄부회장님, 이병렬 중학교총괄부회장님, 권영무 사무총장님께서 참석하시어 기쁨을 함께 하셨습니다.
또한, 작년 20주년행사를 마친 20회 동문과, 내년에 행사 20주년을 맞는 22회, 23회 동문 몇분도 자리를 같이 해주셨습니다.
노경환 준비위원장께서 20주년 행사 추진경과보고를 한 뒤은사 님들께 21회의 정성을 모아 조그마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또한, 21회에서 총동창회에 20,000,000원 이라는 장학금을 전달해 주었고, 총동창회에서는 20주년을 축하한다는 격려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1회 자랑스런 동창표창에는 강성, 이병구, 안현석, 강철민, 이철현, 구복회 동문이 공로패를 받으셨습니다.
양재석 준비위원장의 대해장기념사에 이어 문승욱 해성고등학교 교장선생님께서는 11회와 21회에서 전교생에게 고급볼펜을 선물했다며 고맙다는 말씀과 같이 20주넌을 축하한다는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이기운 총동창회장님은 어려운 여건속에도 모교 발전과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20,000,000원이라는 장학금을 모금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과 앞으로도 멋지고 우정이 돈독한 21회가 되라는 격려사를 해주셨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분들과 같이 아주 힘찬 목소리로 교가를 부르며 1부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행사에서 멀리 외국에서 20주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온 21동문도 있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친구들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을지 너무도 궁금 하셨나봐요 ^^*
젊음이 있고 미래가 있는 멋진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10년, 20년이 지난 후에도 우정변치 마시길~~
해성고 21회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