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해성고 졸업 30주년을 맞은 15회 동문들이 재전 및 재경 추진위원단을 주축으로하여 약 30여명이 한벽루 다리근처에서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행사를 치루기 위해 모두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규 총동창회장, 이기운 장학재단 이사장, 권영무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총동창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형규 총동창회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해성의 전통행사인 졸업 30주년 행사는 모범적으로 준비해 달라고 한뒤 이러한 동문들의 열정이 해성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자긍심을 갖자고 역설했다.
이기운 장학재단이사장은 머지 않아 2020년에는 해성 60년이 되는 해아니만큼 20억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명실상부한 해성의 위상을 높이자고 목소를 높였다. 한편 하성진 추진위원장은 선배님들이 쌓아놓은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장학금 3,000만원 이상을 꼭 기부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