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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해성고등학교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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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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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20주년행사 준비위원회 발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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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고 졸업 20주년을 맞은 25회 동문들이 2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8월 10일 전주 아중리 목우촌에서 20여 동창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총동창회 장학재단 이기운 이사장과 이경재 장학재단 기획홍보이사, 권영무 총동창회 사무총장이 참석, 대화를 나눈 뒤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기운 이사장은 장학재단을 출범시킨 동기와 현재의 운영상황을 설명한 뒤 “개교 60주년이 되는 10년 뒤에는 총동창회관을 설립, 동문들이 마음껏 교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며 보다 넓은 사고를 갖고 동창회 활동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와함께 “모교발전과 후배들이 커 나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졸업 20주년을 맞는 기수는 2000만원, 30주년을 맞는 기수는 300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계획을 의무화할 방침”이라며 동문들의 이해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5회는 이날 재전 준비위원장에 이승대 동문, 재경 준비위원장에 윤성인 동문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조직을 갖춰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들은 오는 9월 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행사 추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승대 재전 준비위원장은 “경기불황으로 다소 힘들고 어렵지만 가능한 한 많은 동창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25회 동창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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