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회는 2일 제7대 전반기 의장에 4선의 조규대(58·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부의장에 3선의 임병술(60·〃)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조 의원은 재적 의원 25명 가운데 24표를 얻었고 2016년 6월 말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그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안전, 복지,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익산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4명을 뽑는다.
(2014년7월2일 전북도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