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건설의 날(6월 18일)’을 맞아 도내 중견건설업체인 (주)삼부종합건설 윤재호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윤재호 대표이사는 1983년부터 건설업에 투신한 후, 1997년 삼부종합건설을 설립해 현재까지 31년 동안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에 기반한 최고의 품질을 추구해 고객만족을 실천했고, 특히 국가발전의 기틀인 SOC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불합리한 건설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와 헌신적인 봉사정신 발휘 등의 공로도 인정됐다.

윤재호 대표이사 이외에 (주)신영종합건설 김영서 대표와 (유)풍림종합건설 최현호 대표, (유)금오건설 조금형 대표도 고객만족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도내에서는 모두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서 대표는 18년간의 성실시공과 품질경영을 실천한 공로, 최현호 대표는 협력업자와 동반성장 실천에 앞장선 공로, 조금형 대표는 탁월한 경영능력과 지속적인 사회환원사업 등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