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우체국 제28대 우체국장으로 조장회 국장이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조장회 국장은 “맛과 멋,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창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언제나 변함없이 푸른 모습을 간직하는 소나무처럼 우정사업 및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국장은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고객감동경영을 실현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창 출신인 조 국장은 전북대를 졸업하고 동전주우체국 우편물류과장, 장수우체국장을 거쳐 지난 23일 고창우체국장에 취임했다.

(2013년 8월 28일 전북도민일보 발췌문)